안녕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입니다.
제6기 부동산 디벨로퍼 양성과정(2005. 9. 28~12.2) 교육생들은 지난 주 1박2일 현장방문을 다녀온 후 두번째 호프데이를 가졌습니다.
특히나 이번 호프데이가 다른 때보다 의미가 있었던 것은, 지난 주 1박 2일 현장방문에 직접 참여하신 30여분의 교육생분들과 부득이하게 참석을 하지 못 하신 분들과의 분위기가 사뭇 서먹한 것을 우려한 6기 집행부분들의 세심한 배려로 마련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교육생분들과 강사분의 협조하에 저녁9시 40분부터 진행되었던 호프데이 시간을 조금 더 당겨 9시15분 부터 본부 지하 호프집에30여분이 모여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히나 지난 주 월요일 및 수요일에 "부동산 입지선정 및 타당성분석 케이스스터디"를 강의하신 인터원 컨설팅의 원창희 대표님도 직접 자리를 같이 하시어 교육생들이 수업시간에 못 했던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담소를 나누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모임에서는 특히나 마지막 날 종강과 관련하여 호텔에서 수료식 진행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안들이 오고 가고 그로 인해 집행부분들이 바쁘게 공지도 하고 설명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회장님, 고문님 그리고 우리의 남총무, 여촘무, 부총무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맥주잔을 서로 기울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맥주만 드시면 장이 안좋다고 하신 임영호 지점장님은 소주를 드시면서 더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시더니 어제 모임의 계산을 직접 다 해 주셨는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11시가 넘어 자리를 파하고 어느 교육생분들의 말투를 빌리자면 `원한맺힌 분들끼리` 다시 모여 2차를 가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교육생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기수 동기들끼리 아끼고 배려해 주시는 좋은 모습을 본 과정이 끝나서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서로 더욱 노력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더불어 교육생분들간의 단합을 위해 호프데이가 마련된 만큼 여러분들이 주체가 되어 더욱 잘 이끌어 주십사 부탁의 말씀도 같이 전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금요일 저녁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