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입니다.
"테마형 부동산개발 해외시찰(베트남)" 과정이 1,2차 마감에 이어서 3차 8월 29일∼9월 3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총 50명의 연수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찰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연수에 직접 참석하신 분들과 그간 본 과정에 많은 관심 및 성원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연수과정은 베트남 경제성장 잠재력으로 부동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고 특히 주택사업 및 인프라 건설 사업의 외국기업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현지 국내 건설업체 개발현장과 베트남 관련 공무원과의 간담회등을 통해 베트남 개발사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국내 부동산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금번 연수에 참석하신분들을 분류해 보면 건설 및 시행사(동부건설, 청원건설, 호용종합건설, 한상종합건설, 청림개발, 문영건설, HS I&D, 서울레저관광타운, 동천아이앤디, 한화건설, 럭키부동산컨설팅, 벧엘컨설팅, 유진필, 현대밴리컨설팅, 키움닷컴, 건일브론즈밸브등)50%, 금융기관 및 일반기업체 (교보증권, 엔에프지, 하이센스유통, 삼구에스티, 신남석산개발, 제오에너지, 삼보기술단, 에스팀, 다우기술, 한국급유, 부양산업, 롯데삼강등) 32 %, 개인 18%로 나타났습니다.
연수 첫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세미나 장소로 이동하여 베트남 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간은 베트남 컨설팅 회사 대표님으로부터 베트남 부동산 개발환경, 베트남 정부 부동산 정책 및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례에 대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은 베트남 진출 회계사님으로부터 금융시장 현황 및 관련 세법, 현지 자금조달 방법등에 대한 강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했던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세분의 강사님으로부터 강의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알 수 있는 알찬 시간 이었습니다.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세미나를 실시하여 다소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다들 베트남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하시면서 소주를 한잔씩 하시는 모습들이 그 피곤함을 조금씩 잊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첫날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둘째날은 한국건설업체중 선봉적으로 부동산 개발에 성공한 대원건설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대원칸타빌은 베트남 최초로 선분양을 실시하여 성공한 CASE 인데 지난 2차 시찰 때 본 모습과는 또 다르게 그 모습을 조금씩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구경하고 담당자로부터 개발에 대한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오후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VCCI 회의실에서 베트남 외국인투자유치위원회(MPI) 담당자로부터 호치민 개발정책 및 외자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법률적으로 궁금했던 부분들과 부동산 투자 규모등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날은 베트남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를 방문하고 브리핑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베트남 현지 남롱건설에서 개발한 9군 지역과 지역의 주택개발현장을 방문하고 모델하우스에서 담당자로부터 두 지역 개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VAN PHAT HUNG 건설회사 담당자로부터 7군지역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개발현장을 방문하여 그 어마어마한 규모를 실감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째날은 버스로 이동하여 베트남에서 현재 각광받고 있는 푸미흥 신도시 개발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낙후한 베트남 건축물들과는 다르게 선진 건축물들이 즐비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담당자로부터 개발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이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 국내 건설업체와 개발회사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추구해야 될 방향을 제시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전까지의 힘든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호치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베트남 시찰의 마지막 날은 베트남 문화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베트남 냄새가 물씬 풍기는 메콩강 지역으로 이동하여 메콩강을 가로지르는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섬으로 가는 도중에는 선상에 들어서 있는 집들을 보여 다들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섬에서는 수풀림이 울창한 정글지역을 둘러보고, 시찰의 마지막 일정을 자유스럽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베트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구찌터널을 방문하였습니다.월남전때 만들어진 구찌터널을 통해 이나라 국민성과 문화를 조금이나마 접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간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시찰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시찰을 통해 베트남의 뜨거운 날씨도 저희 시찰달의 교육열기를 재우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번 시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 부동산 개발을 위해 서로간의 지속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이야기해주셔서 저희 본부에서도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였습니다.
생산성본부 해외시찰 다음 일정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지역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다들 아무런 사고없기 연수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문의 : T. (02)3210-3834~7
감사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