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교육

안녕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하여 런칭된 “골프장개발해외시찰(미국)(2006.5.29~6.5)” 연수과정이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 연수과정은 국내 정부 정책 중 “골프장개발 건설규제 개선방안”에서 발표한 골프장개발 인/허가 규제완화와 건설사들 및 개발 회사들이 레저관련 산업에 많은 관심을 둠에 따라 골프장개발사업이 한층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에 선진 미국의 골프장 개발의 코스설계, 골프장 운영/관리, 골프 빌리지 개발 사례 등을 집중 연구하고 분석하여 성공적인 골프장개발 사업을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금번 연수에 참석하신 분들을 분류해 보면 건설 및 시행사(중앙건설, 동우사, 동부건설, 동훈 CM건설, 일신건설산업, 두미종합개발, 레저산업기업체대명그룹, 대명레저산업, 정인코아)61% 일반기업체(에스에이엠프라퍼티, 웰리브, 한국증권금융연구소, 서광디자인하우스, 이패스코리아, 코리아 CC)30% 개인 9%로 나타났습니다. 연수 첫 날에는 11시간이 넘는 긴 비행 끝에, 미국 L.A 국제 공항에 12시 경에 도착을 하여 첫번째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는 샌디에고 Rancho Bernardo Inn Resort로 이동하였습니다. Rancho Bernardo Inn Resort에 도착하여 이곳의 운영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Rancho Bernardo Inn Resort는 골프빌리지(빌라), 골프장, 골프 연습장, 수영장 그리고 스파시설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된 사례로 세미나는 리조트의 매니저이자 헤드 프로인 Jimmy Oh께서 리조트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운영에 대해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둘째 날, 5월 29일에는 아침 9시부터 Maderas Golf Course에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마데라스 골프장의 운영관리 담당자인 Martin Dine 과 Pete Dye 골프장 개발회사의 Mathew E. Dye 디자이너가 나와 마데라스 골프장의 부지 선정, 개발 , 마케팅 , 운영 및 관리까지 다양한 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지역의 골프장 개발 사례 및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특히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연수생들이 궁금해 하던 부분에 대해 상세하게 토론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 5월 30일에는 새벽 6시부터 숙박을 하고 있던 Rancho Bernarado Inn Resort의 18홀 골프장 에서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시차와 다소 타이트하게 짜진 연수일정에 적응하느라 연수생들은 다소 피곤함을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한 명도 빠짐없이 약속한 시간에 모였습니다. 이렇게 샌디에이고 일정은 골프라운딩으로 마무리를 짓고 바로 산호세 지역으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산호세 공항에 내렸을 때 이미 6시가 넘는 저녁 시간이었던 관계로 바로 동순원이라는 중국식당으로 이동을 하여 고량주와 화기애애한 저녁시간을 보냈으며 9시쯤에는 숙소로 돌아와 셋째 날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넷째 날, 6월 1일에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Montrey Bay, 환상적인 해안가 17 drive에 위치해 있는 Pebble Beach Resort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Pebble Beach Company의 R.J Harper 부사장님께서 회사소개와 이 회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장인 The Links at Spanish Bay, Spyglass Hill Golf Course , Pebble Beach Golf Course 그리고 리조트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각 골프장들의 개발컨셉, 특징 그리고 페블비치 회사가 다른 회사와 비교하여 차별화 될 수 있었던 우수한 점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즉, 자연을 있는 그대로 최대한 보존하려고 노력하며 항상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총체적인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셨습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 접해있는 스페니쉬베이 링크스와 스파이글라스 코스에 연수생들은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다섯째 날, 6월 2일에는 Pebble Beach에 위치한 Poppyhills 골프코스를 방문하였습니다. NCGA (Northern California Golf Association) 담당자 Matthew H. Magers 와 Poppyhills의 담당 매니저인 Taylor Jones씨가 나와 북캘리포니아골프협회에 대한 소개, 역할, 그리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뒤이어 Poppyhills의 담당 매니저인 Taylor Jones씨가 나와 Poppyhills에 대한 소개와 개발컨셉, 골프장의 특징에 대해 프렌테이션을 해 주시고 바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Poppyhills 골프장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성심껏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방문한 날에도 ‘Senior Championship’이 열리고 있었으며 이 날 이 곳에서 라운딩을 한 후 한 식당에서 얼큰한 찌게와 함께 회식자리를 가졌습니다. 여섯째 날, 6월 3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장디자인 회사인 Robert Trent Jones의 CEO인 John Strawn씨를 만나러 San martin에 위치한 Cordevalle이라는 프라이빗 골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Strawn 씨는 전반적인 골프장 개발 프로세스와 그 개발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들 그리고 이곳에서 개발 중이거나 이미 개장을 한 골프장들을 예로 들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스파이글라스와 스페니쉬베이에서 라운딩을 한 후 11시경에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인 6월 4일은 아침 일찍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한 후에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을 하였습니다. Fisherman Harf에서의 물개들과 아기자기하고 장난감 같이 예쁘게 지어진 주택 그리고 유럽풍 스타일의 건물들이 즐비한 시내를 훑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관광을 마친 후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한국에는 6월 5일 오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시찰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추억들을 만드시고 이루고자 하신 목적들을 모두 달성하셨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만남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저희 팀에서도 많이 도와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생산성본부 해외시찰 다음 일정은 6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5박 6일 일정의 테마형부동산해외시찰(홍콩/ 싱가포르) , 6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테마형부동산해외시찰(일본/싱가포르), 그리고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테마형부동산해외시찰(일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던 점에 감사 드리며 연수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문의 : T. (02)3210-3830~7 감사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부동산팀 드림